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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장: 그는 어디에 있는가?

제62장: 그는 어디에 있는가?

알라시아의 시점:

그들이 말한 '곧 다가올 일'이 무슨 뜻이었을까? 그 형체는 누구였지? 그들은 무슨 말을 하고 있었던 거지?! 내 남동생이 곧 이런 방식으로 죽게 된다는 뜻일까? 내가 예전에 집이라 불렀던 곳 옆의 강가에서 죽게 된다는 건가? 아니면 익사할 거라는 뜻인가?! 내가 미쳐버리기 전에 이것을 알아내야만 했다. 내 남동생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는 것을 견딜 수 없었다. 그는 겨우 6살이었다. 누가 그렇게 잔인하게 그런 달콤한 아이, 내 남동생 같은 아이에게 이런 일을 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