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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93 장: 나의 임박한 좌절

라메릭의 시점:

"내게 무엇을 숨기고 있는 거지?" 나는 알파 톤으로 명령했다. 그것이 라이븐에게는 아무런 효과가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말이다. 하지만 그 순간 나는 너무나 답답했기에 어쨌든 그렇게 말했다.

"케인 알파님, 용서해 주십시오?" 갈리엔이 내게 돌아서며 말하기 시작했다. 그는 나를 올려다보고 싶지 않았지만, 마지못해 그렇게 했다. 그러나 라이븐이 끼어들며 그의 말은 중단되었다.

"형, 우리가 로그를 발견했어," 라이븐이 갑자기 말했다.

"로그라고? 무슨 로그? 로그 늑대인간이라고?" 나는 그들이 무슨 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