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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8 장: 변화의 시간

**제 118장: 변화의 시간

알라시아의 시점:**

너무나 기뻐서 내 기쁨을 간신히 억누르고 있었고,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했다. 내가 노예였다는 것을 알지만, 방금 내 남동생을 확실한 위험에서 구했다. 방금 일어난 일에 대해 생각하면서, 내 의붓아버지가 땅에 누워있는 곳에서 내가 끌려나가기 전에 늑대들이 원을 그리게 된 원인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려 했다. 늑대들은 무엇을 했을까? 왜 그들은 싸움을 벌였을까? 만약 그렇다면, 왜 우리가 시야에서 벗어난 후에야 싸움을 시작했을까? 그들은 우리 주변에 있었지만 우리가 지나갈 때 으르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