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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57

제 157장

마리암

리타를 만나기로 한 결정을 후회한다. 처음부터 알파 젯의 말을 들었어야 했는데. "이제 그를 알파 젯이라고 부르는 거야? 마리암, 너 왜 이러는 거니? 왜 모두를 위험에 빠뜨리는 거야?" 클라라가 화가 나서 물었다.

"미안해 클라라, 이렇게 될 줄은 몰랐어. 몰래 들어가서 아버지를 구출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했을 뿐이야."

"내가 문제 삼는 건 네가 몰래 들어간 것이 아니라 리타를 신뢰한 거야. 젯은 처음부터 불평했지만, 넌 복수에 너무 집착했어. 지금 우리는 너무 약해서 아무것도 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