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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는 어딨어요?

제 21장

프레스턴의 시점

오늘 밤은 정말 엉망이었다. 새벽 1시쯤 누군가 비명을 지르는 소리가 들렸고, 그 후 침묵이 흘렀다. 그 비명이 너무 무서워서 나는 일어났다. 복도에서 아버지를 만났고, 아버지는 어머니에게 트리니티와 함께 있으라고 하면서 우리가 무슨 일이 있는지 보러 가기로 했다. 아버지가 내게 고개를 끄덕였고, 비록 무서웠지만 나는 아버지와 함께 가고 싶었다. 이런 상황에서는 한 명보다 두 명이 나았다. 아버지 손에 든 총이 보였지만, 이게 심각한 상황이라는 것을 알았다. 내 심장은 빠르게 뛰고 있었지만,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