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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난 죽었어!

알리나

그들이 모두 떠나기 전, 하녀 중 한 명이 친절하게 단테의 고딕하면서도 천국 같은 저택을 구석구석 안내해주었다.

환하게 빛나는 복도는 우리의 길을 밝히며 경이로움을 자아냈다. 얼마나 많은 방문을 통과했는지 셀 수조차 없었다.

단테의 서재부터 청소 용품이 구비된 방, 세탁실, 그리고 최고급 목재로 조각된 듯한 아름다운 선반이 있는 웅장하고 넓은 도서관까지 다양했다. 도서관의 책장들은 알파벳 순으로 정리되어 있었고, 다양한 책들이 가득 꽂혀 있었다. 도서관은 책장에 가득 꽂힌 다양한 고서들 덕분에 아이디어와 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