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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새벽

알리나

단테와 함께한 하루를 회상하며 활짝 웃었다. 그는 정말 이번에 자신을 뛰어넘었어.

오늘은 정말 재미있고, 놀랍고, 아름다운 하루였다고 말할 수밖에 없었다. 단테는 로마의 수많은 아름다운 장소들로 나를 데려갔고, 나는 우리의 투어 모든 순간을 즐겼다.

단테가 로마 역사에 대해 그렇게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지 전혀 몰랐다.

그는 모든 것을 완벽하게 계획했다. 우리 방문 전에 미리 로마 콜로세움과 로마 포럼 입장권을 구매해 놓았다. 그것은 나를 놀라게 했다.

우리는 오늘 아침 일찍 이탈리아에 도착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