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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82 마담

K 조직에서 누군가를 고용하려면 엄청난 돈이 들어갈 텐데.

데릭은 고개를 저었다. "그건 잘 모르겠어요. 아마 보석상 주인이 더 잘 알지 않을까요. 제가 돌아왔을 때 보석상을 살펴봤는데, 주인이 매우 당황해 보였어요. 보석상을 운영하는 사람에게 육천만 달러는 별것 아닐 텐데요. 이 보석에는 더 가치 있는 면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렇군요." 나탈리는 데릭의 말이 일리 있다고 생각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나탈리와 상관없었다.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안전하다면 그것으로 충분했다.

차는 천천히 나탈리의 아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