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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68 장 절대 배신하지 마라

헤더는 완전히 충격을 받았다. 그녀가 그것을 원한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었지만, 감히 꿈도 꾸지 못했던 일이었다. "나탈리."

"절대적인 친구란 없어, 하지만 절대적인 이익은 있지," 나탈리가 진지하게 말했다. "내가 카렌이 원하는 걸 갖고 있어. 하지만 내가 원하는 건? 민디도 갖고 있지 않고, 카렌도 마찬가지야. 내가 가장 참을 수 없는 건 배신이야."

헤더의 목소리는 열정과 결의로 가득 찼다. "난 절대 너를 배신하지 않을 거야, 나탈리."

나탈리가 헤더를 사만다에게서 끌어당긴 그 순간부터, 헤더는 절대 나탈리에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