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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52장 관점의 변화

주니퍼는 오스카가 누구의 감정도 신경 쓰지 않는 냉혹한 감독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딕슨 씨에게 직접 듣게 되니 마음이 아팠다.

주니퍼는 반박하고 싶었고, 사실을 바로잡고 싶었지만, 딕슨 씨는 이미 가방을 들고 문을 나가고 있었다.

몇 분 후, 써니가 급하게 들어왔다. 그녀는 상황이 이렇게 나빠질 줄 예상하지 못했고 피해 통제 모드로 전환했다. 온라인 소란은 막 가라앉기 시작했고, 페이스북 스튜디오 페이지의 댓글은 꺼져 있었다.

"좋아, 주니퍼, 페이스북 문제는 통제했지만 대가가 컸어. 지금은 촬영에만 집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