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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5장 앨리스에게 교훈을 가르치다

대화를 나누는 동안, 벨라와 앨리스는 웃으며 밖으로 걸어나왔다. 문밖을 막 나서자마자, 벨라는 앨리스의 손을 놓고 가방에서 물티슈를 꺼내 손을 닦은 후 쓰레기통에 버렸다.

앨리스가 경고하듯 말했다. "벨라, 다시는 나한테 장난치지 마. 그러면 후회할 거야!"

벨라가 비웃으며 말했다. "후회한다고? 앨리스, 허세 부리는 게 다야? 오히려 날 고마워해야지. 내가 전부 녹화했고 이제 올리려고 해. 네가 나탈리 엄마를 얼마나 잘 챙기는지 모두가 볼 수 있게 대서특필해 줄게. 정말 배은망덕하네."

앨리스는 큰 타격을 입었다. 로잘리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