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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561 혼란

이본은 나탈리 앞에 서서 땀을 뚝뚝 흘리며 말했다. "나탈리, 지금 당장 위층으로 올라가야 해."

이본은 기자들을 향해 돌아섰다. "질문은 이제 그만. 경비, 이리 와요!"

다이나믹 엔터테인먼트 미디어의 뒷문에서 경비원들이 달려와 나탈리와 기자들 사이에 벽을 만들어 그녀를 안으로 안내했다. 나탈리는 입술을 꾹 다물고 탐욕스러운 눈빛의 집요한 기자들을 응시했다. 그녀는 주먹을 꽉 쥐었다.

"내가 뭐라고 말해야 하는 거죠?" 나탈리가 비웃었다. "왜 저를 막고 있는 거예요?"

나탈리는 비꼬는 목소리로 비웃으며 말했다.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