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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장 “파파라치가 무섭지 않니?”

"그녀요?" 론이 물었다, "당신이 고른 여주인공이 그녀인가요?"

빅토리아는 대답하지 않았다.

론은 잠시 조용히 있었다. 마스크를 쓰고 있어도, 나탈리는 눈에 띄었다. 그녀의 체형과 품행은 뒷모습만 봐도 인상적이었다.

그는 나탈리의 연기를 본 적은 없었지만, 그녀의 눈빛은 그녀가 연예계에서 스타가 될 것임을 암시했다.

빅토리아가 마침내 입을 열었다, "예쁜 것이 아름다운 사람들 무리에서 중요할까? 솔직히 말하자면, 평범한 외모로는 부족하지만, 뛰어난 미모는 그렇지 않아. 그리고 사무엘이 누군가를 이렇게 강력히 추천한 건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