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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9장 더 이상 계약을 갱신하지 않음

사무엘은 일어나서 촬영을 위한 흰색 배경으로 걸어갔고, 최신 휴대폰 모델을 들고 있었다. 촬영 후, 사진작가와 브랜드 담당자 모두 만족했다.

브랜드 담당자가 그에게 다가왔다. "러셀 씨, 2년 동안 함께 일해서 정말 좋았습니다. 계속 이어가는 건 어떨까요?"

사무엘은 이 휴대폰을 2년 동안 광고해왔다. 오늘, 그는 최신 모델이 아닌 이전 모델을 촬영하기 위해 이곳에 온 것이었다.

제시카가 속삭였다. "사무엘, 계약이 다음 달에 끝나요. 갱신할까요, 아니면 새로운 계약을 찾아볼까요?"

브랜드 담당자는 진심이었다. "좋은 관계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