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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8장 위험에 맞닥뜨리기 (2부)

나탈리가 물었다. "무슨 일이야?"

갑자기, 그녀는 침묵을 깨는 소리를 들었다.

그녀는 숨을 들이켰다. 그녀 위에서 빨간 혀와 빨간 무늬가 있는 검은 몸을 가진 뱀이 미끄러지고 있었다.

에이드리안의 표정이 심각해졌다. "움직이지 마!"

나탈리는 얼어붙었다. 뱀이 그녀에게 달려들자 그녀의 입술이 떨렸다. 그녀는 눈을 꼭 감았다.

에이드리안은 한 팔로 그녀의 허리를 감싸고 다른 손으로 뱀의 목을 잡았다. 하지만 정글의 뱀은 독이 있었다. 에이드리안은 손등을 물렸다.

고통을 느끼지 못한 나탈리는 눈을 떠 에이드리안의 손에 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