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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48장 좋은 일은 계속 일어난다

의사는 아기를 얇은 담요로 감싸 니암에게 가져왔다. "보세요, 이것은 당신의 딸이지, 괴물이 아닙니다. 너무 귀여운데, 어머니가 살인자라는 게 안타까울 뿐이죠."

의사는 진심으로 아이를 불쌍하게 여겼다. 니암이 어머니라면 아이가 불행한 삶을 살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니암은 눈을 감고 너무 무서워서 보지 못하고 의사에게 소리쳤다. "데려가세요. 데려가라고 했잖아요. 못 들으세요? 보기 싫어요. 저건 괴물이지, 내 딸이 아니에요."

니암은 극도로 감정적이었고 강하게 반응했다.

의사는 니암이 아기를 해칠까 걱정되어 직설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