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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67장 단서 발견

니암은 바깥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몰랐기 때문에, 자신을 노출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제시를 찾아 나서는 것도 감히 시도하지 않았다.

배불리 먹은 후, 니암은 다락방에 머물렀다. 그녀는 불을 켤 엄두도 내지 못했고 심지어 문까지 잠갔다. 이렇게 해야만 안전하다고 느꼈다.

바깥에 있던 제시는 니암이 박스 가족의 집에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즉시 그녀를 찾아가지는 않았다. 그는 방금 경찰서에서 나온 용의자였기 때문에 경찰이 분명히 그를 감시하고 있을 것이었다.

제시는 곧장 집으로 돌아가 평소와 같은 일상을 계속했다.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