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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48 돼지 같은 팀원

제시는 고개를 저었다. "내 생각에는 네가 나탈리가 남긴 사업을 잘 관리해야 할 것 같아."

제시는 니암의 생각에 동의하지 않았다.

니암은 즉시 제시에게 날카로운 눈빛을 보냈다. "제시, 너 겁먹은 거야? 지금 네가 가진 모든 것은 내 어머니가 준 거야. 도움도 안 하고 그냥 어머니가 죽는 걸 지켜보기만 할 거야?"

"정말로 나탈리를 구하고 싶은 거야?" 제시가 비웃었다. "너는 복수를 원하는 거지, 니암. 생명은 소중한 거 아니야? 법원의 판결을 기다리고, 시간을 들여서 돈을 관리하고, 나탈리의 형량을 줄이도록 해. 그게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