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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6장 세라피나를 만나다

오필리아는 니아브를 힐끗 보고 셀리아에게 말했다. "나중에 제대로 물어볼게. 일단 가자."

오필리아와 피네건이 떠났다. 니아브는 그들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불안함을 느꼈다.

도비도 몰래 니아브를 관찰하다가 찡그린 후 셀리아에게 말했다. "니아브를 먼저 데려갈게. 우리는 아직 사무실에 가야 해."

"알았어. 먼저 가." 셀리아가 말했다.

주드가 제안했다. "배웅해 드릴게요."

셀리아는 몰래 주드를 잡아당기며 가지 못하게 했다.

"괜찮아요. 애봇 할머니를 돌봐주세요." 도비는 알아챘지만 셀리아의 의도를 드러내지 않았다. 그저 미소 지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