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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8장 시빌의 이메일

오필리아와 피네건은 경찰서에서 나왔고, 린다와 애티커스는 먼저 회사로 돌아갔다.

오필리아가 말했다. "방금 보니 그들은 이 사건을 해결 없이 종결하려고 했어. 그렇게 되면 시빌은 헛되이 죽게 될 거야. 이 일은 분명 니암과 관련이 있어."

"이 사건은 조사해야 하지만, 정면으로 접근할 수는 없어." 피네건이 오필리아를 안심시켰다. "만약 이 사건이 니암과 관련되어 있다면, 니암과 리키 두 가문의 배경을 생각해봐. 시빌에 대한 증거도 배경도 없는 상태에서 서장이 감히 이 사건을 조사할 거라고 생각해? 너와 시빌은 그저 동료였을 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