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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8장 한 번의 손실은 또 다른 손실로 이어진다

니암의 울음소리가 도비를 가슴 아프게 했다.

도비는 니암을 집으로 보냈다. 박스 가문의 보복을 두려워한 리키는 연회장을 떠난 후 밤사이 도망쳤다.

도비와 니암이 떠난 후, 오필리아와 피네건도 핑계를 대고 자리를 떴다.

오늘 밤의 사건들은 정말 예상치 못한 일이었다.

돌아가는 길에 오필리아가 말했다. "니암이 한 말은 사실일 거야. 그녀는 오늘 정말 힘든 하루를 보냈어."

"이런 상황에서 다른 사람이라면 거리를 두었을 텐데, 그녀는 그 방으로 달려갔어. 아마 구경하려고 했겠지. 구경은커녕 자신이 웃음거리가 됐네." 피네건은 니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