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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8장 재산 증명서 발견

"오페, 난 매달 오천 달러를 낼 여유가 없어." 세라피나는 이를 악물며 오페가 왜 이렇게 어렵게 굴어야 하는지 분개했다. 돈을 빌리기로 이미 합의했는데, 이제 와서 이런 추가 요구라니.

오페가 말했다. "넌 그럴 여유가 있어. 내가 너를 위한 계획이 있어. 네가 이전에 직업이 없었으니, 월급이 팔천 달러인 일자리를 찾아놨어. 오천 달러는 빚을 갚는 데 쓰고, 남은 삼천 달러면 네게 충분할 거야."

세라피나는 이전에 일한 적이 없었고 항상 사람들에게 거짓말을 해왔다. 오페와 매그너스는 더 이상 세라피나를 용납하지 않을 생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