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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11 생일 파티

니암은 완전히 창피함을 느꼈다. 결국, 그녀는 파크스 기업의 상속녀이자, 기업 제국의 유일한 상속인이었다.

남자들이 그녀의 손을 잡기 위해 줄을 서고 있었지만, 피네건은 그녀를 쳐다보지도 않았다. 서류상으로는 그들의 가문이 완벽한 짝이었다.

하지만, 니암은 다른 구혼자들에게 관심이 없었다. 그녀의 마음속에는 오직 피네건의 수준을 가진 사람만이 그녀에게 어울렸다.

딸의 괴로운 전화에, 도비 역시 놀랐다. "어떻게 그럴 수 있지? 피네건이 보통 그렇게 무례하게 행동하지는 않을 텐데. 분명 이유가 있었을 거야. 니암, 너무 나서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