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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열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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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열다섯
챕터 16
챕터 세븐틴
챕터 열여덟
챕터 열아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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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스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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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스물 셋
챕터 스물 넷
챕터 스물 다섯
챕터 스물 식스
챕터 스물 일곱
챕터 스물 여덟
챕터 스물 아홉
챕터 서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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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서른 여섯
챕터 서른 일곱
챕터 서른 여덟
챕터 서른 아홉
챕터 마흔
챕터 마흔 하나
에필로그
베타 앤 더 폭스: 두 번째 책
챕터 원
챕터 투
챕터 3
챕터 4
챕터 파이브
챕터 식스
챕터 세븐
챕터 에이트
챕터 나인
챕터 텐
챕터 일레븐
챕터 열두
챕터 열세
챕터 열네
챕터 열다섯
챕터 16
챕터 세븐틴
챕터 열여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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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스물
챕터 스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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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서른아홉
챕터 마흔
챕터 마흔 하나
챕터 마흔 두
챕터 마흔셋
챕터 마흔 네
에필로그
책 3 시작: 사자와 마녀
챕터 원
챕터 투
챕터 3
챕터 4
챕터 파이브
챕터 식스
챕터 세븐
챕터 에이트
챕터 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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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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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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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
보너스 챕터-백 홈 어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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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서른 셋
에리스
한 걸음, 그리고 또 한 걸음 내딛으며 사슬에서 풀려난 해방감에 거의 신음이 나올 뻔했다. 깊게 숨을 들이쉰 후 최대한 빠르게 달려나가며 드래곤즈베인을 집어 들었다. 기디언이 제론과 싸울 때 늑대로 변신하는 대신 계속 그것을 사용하려 했던 걸 보면 드래곤즈베인이 틀림없었다. 그들은 아마도 검의 작은 조각만 찾을 수 있었고, 그것이 걸작으로 재단조된 것 같았다.
무기를 바라보며 미소 지었다. 아름다운 접이식 창으로 제작되어 있었다. 무기의 해제 장치를 잡고 살짝 휘둘러 접이식 부분이 완전한 크기로 펼쳐지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