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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세븐틴

기드온

그녀를 한참 동안 팔에 안고 있었다, 이 순간을 놓치고 싶지 않았다. 나는 표현할 수 있는 것보다 더 깊이 그녀를 사랑했다. 그녀를 잃을지도 모른다는 불청객 같은 생각이 내 마음속으로 밀려들었다. 괴물이 내 짝을 노리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는 그녀를 내게서 빼앗아 여신만이 아는 무슨 짓을 하려 할지도 모른다. 결국 그는 그녀 어머니의 피를 마셨으니까. 내 팔이 반사적으로 그녀를 더 꽉 감싸 안았다.

이바일로가 으르렁거렸다. *'아무도 우리의 작은 짝을 해치지 못할 거야. 그런 시도를 하는 자는 누구든 갈가리 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