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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0

애쉴린

나는 화들짝 놀라 깨어나서 시계를 보았다. 아침 여섯 시였다. 약 다섯 시간 정도 잠을 잤다. 최고는 아니지만, 더 나쁠 수도 있었다. 몸에서 잠을 깨기 위해 찬물 샤워를 하고, 커피를 한 잔 마시고 토스트와 계란 프라이를 허겁지겁 먹었다. 15분도 안 되어 집을 나서서 오늘 들어올 암말들의 서류 작업을 바로 시작했다. 암말들은 오늘 아침 여덟 시까지 도착할 예정이었고, 나는 일찍 시작하게 되어 기뻤다. 재러드와 마이크는 일곱 시에 들어왔다.

"안녕 애쉬, 좋은 아침이야. 도슨은 어때?" 마이크가 그날의 장비를 준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