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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4

도슨

내 아파트에서 애슐린이 마을에서 돌아오기를 기다리며 왔다갔다하고 있다. 내 늑대가 어렸을 때 이후로 이렇게 흥분된 에너지를 느껴본 적이 없는 것 같다. 달리기를 가야 할지 아니면 찬물 샤워를 해야 할지 모르겠다. 내 심장은 기대감으로 빠르게 뛰고 있고, 내 늑대는 내가 거실에서 왔다갔다하는 것처럼 내 머릿속에서 왔다갔다하고 있다. 트럭을 타고 마을로 가서 그녀를 찾아볼까 생각한다. 하지만 그러면 스토커처럼 보일 것 같아 그 생각을 떨쳐버린다. 시간이 너무 느리게 흐르는 것 같다.

짜증이 나서 한숨을 쉬며 말들을 돌보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