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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 넷

에블린의 시점

태디우스가 일어서서 계단으로 걸어갑니다. 그의 입술이 내 피부에서 떨어지지 않다가 갑자기 내 등 아래로 매트리스가 느껴지고, 우리가 침실로 돌아왔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태디우스가 으르렁거리며 키스가 더 격렬해지고, 내 피부를 탐하듯 집어삼킵니다.

"그렇게 세게 하지 마" 그가 내 어깨를 물어 피부를 찢었을 때 나는 그를 꾸짖습니다. 침대가 움푹 내려가는 것을 느끼고 올려다보니 오리온이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지켜보고 있습니다. 라일랜드는 태디우스 뒤로 이동하는 것이 보이고, 유대감을 통해 그의 걱정이 전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