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의 욕망 {에로틱 단편 소설}

섹스 테이프 (4)

테스가 복도를 걸어오는 것을 보며 아담이 문을 통해 들어오고 있었다. 그녀가 그에게 다가오자 그는 그 자리에 서 있었다.

"도움이 필요해, 자기?" 그녀는 가장 섹시한 목소리로 물었다.

"고마워, 하지만 괜찮아. 이건 너를 위한 내 선물이야. 가서 앉아 있어. 금방 저녁을 차릴게."

테스는 아담이 가기 전에 발끝으로 서서 그의 뺨에 키스했다. 그녀가 돌아섰을 때, 아담은 음식을 내려놓고 그녀를 붙잡아 바로 그 자리 바닥에서 섹스하고 싶은 충동을 느꼈다.

대신 그는 깊게 숨을 들이쉬고 부엌으로 들어가 음식을 접시에 담으며 생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