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의 욕망 {에로틱 단편 소설}

스토리 6-챕터 2

두 번째 수업도 다르지 않았다.

처음에는 학급의 3분의 1만 남지 않았지만, 이 수업에서도 학생들이 무리를 지어 떠나기 시작했다. 자신감을 가지려고 노력했고, 내 입장을 고수하려고 했지만, 내 목소리는 여전히 떨렸다. 나는 그들에게 여전히 경험이 부족해 보였다.

그럴 만도 했다. 나는 경험이 부족했으니까.

이 수업이 진행되면서, 마지막 한 시간에는 30명의 학생 중 단 10명만 남았다. 이들 대부분은 내 말을 듣고, 내 지시를 따랐다.

기분이 좋았고, 처음부터 이 학생들만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들었다.

모든 것이 좋았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