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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 플레이 (5)

나는 전혀 외롭지 않았다! 내 자지는 반쯤 발기되어 더 올라가고 있었다. 리타의 허벅지가 옷을 통해 내 것과 닿아 있었다. 그녀는 내 무릎에 누워버리지 않는 한 가능한 한 가깝게 앉아 있었다.

그러다 갑자기 그녀는 커피 테이블에 잔을 내려놓고, 팔로 내 목을 감싸 안더니 내 입술에 키스했다. 평소처럼 몸을 잘 가누지 못하는 나는 즉시 반쯤 남은 와인을 우리 둘에게 모두 쏟아버렸다.

그녀는 즉시 포옹을 풀고 웃음을 터뜨렸다. 테이블 위에 있던 작은 칵테일 냅킨으로 와인을 조금이라도 닦으려 하면서 나도 웃을 수밖에 없었다. 내 로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