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의 욕망 {에로틱 단편 소설}

스토리 2-챕터 2

호기심 많은 18세의 소녀는 이제 맨발로 집 밖으로 나왔다. 느슨한 끈 달린 반바지에 속옷은 입지 않았고, 잠옷으로 입으려 했던 짧은 티셔츠에는 브래지어도 하지 않았다. 그녀는 작은 체구에 조밀한 곡선을 가졌지만, 다리가 균형 잡힌 모양새와 탱탱하게 올라간 엉덩이를 가졌음에도 종종 더 큰 가슴을 가졌으면 하고 바랐다.

집 뒷모퉁이의 덤불 쪽으로 다가가자, 그녀는 어머니와 톰의 목소리를 그들을 보기 전에 들을 수 있었다. 덤불 사이로 보이는 광경은 나뭇잎과 가지들로 부분적으로 가려져 있었지만, 야외 조명이 희미하게 켜져 있었고, 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