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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바로 그날입니다

-----~[아멜리아]~-----

네이선이 환하게 웃는다.

세상에!!!

브랜든이 낮게 웃는다.

"뭐? 그렇게 어려운 일이야?" 나는 입술을 깨물고 이를 악물며 고개를 젓는다.

"아니. 괜찮아. 전혀 문제 없어."

브랜든이 웃는다. "내가 당신을 믿는다고 자기." 그가 말하자 나는 그에게 환하게 웃어 보인다. 하지만 동시에 네이선이 나에게 보내는 놀리는 듯한 시선을 무시할 수 없다. 큰일났어!!! 브랜든은 왜 그렇게 말해야 했을까??

브랜든이 내 뺨에 부드럽게 키스하고 마치 잊어버린 물건이 있는지 확인하듯 주위를 둘러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