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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악마

-----~[네이선]~-----

"내가 원하는 것을 볼 때마다, 그것을 손에 넣을 때까지 절대 포기하지 않아." 내가 말하자 그녀는 아름다운 눈에 분명한 분노를 담고 날카롭게 나를 향해 돌아봤다.

젠장.

화난 상태에서도 어떻게 그렇게 아름답고 더 섹시해 보일 수 있는 거지?

"네 욕망과 욕구에 대체 무슨 문제가 있는 거야? 정말 그렇게 눈이 멀어서 이성적으로 생각도 못하고 내가 결혼했다는 사실도 못 보는 거야? 그것도 아무나가 아니라 네 형제와 말이야." 그녀가 말하자 나는 미소 지었다.

우리 사이의 거리를 좁히려 시도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