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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4

페이튼

내가 제이크에게 한 작은 장난이 나를 더 기분 좋게 하고, 더 강력하고 통제력 있게 만들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렇지 않았다. 사실, 5일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끔찍한 기분이다. 나는 내 침실을 떠나 멜리사의 방에 숨어 있었다. 멜리사가 들어와서 모두가 떠났다고 말해주었지만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묻지는 않았다. 그저 내가 이야기하고 싶을 때 들어줄 수 있다고 제안했을 뿐이다. 아마 모두가 제이크와 내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다는 것을 알았을 것이다. 우리 둘 다 꽤 오랫동안 자리를 비웠으니까.

내가 돌아서서 방을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