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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일흔 여덟

2장: 알파 애셔와 사냥꾼의 딸

애셔 시점

멍청한 알람 소리에 오늘 아침에 잠에서 깼다. 도대체 누가 이런 멍청한 것을 발명했는지 궁금하다. 욕실로 가서 샤워를 하고 준비를 시작했다.

오늘부터 새로운 학교에 다니게 된다. 팩을 떠나 다른 곳에서 학교를 다녀야 한다는 사실이 싫었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내가 처음 변신했던 2년 전에 짝을 찾았어야 했는데, 실망스럽게도 아직 그녀를 찾지 못했다. 여러 팩을 돌아다녔지만 소용이 없었다. 그래서 그녀는 분명 인간일 거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엄마는 내가 인간들의 학교에 다니면 그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