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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0 - 🌶 🌶 완벽한 샤워는 아니야

세스는 앞으로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자마자 잠에 빠져들었다. 자신이 피곤하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세스는 그 일이 얼마나 진정으로 소모적이었는지 전혀 알지 못했다.

게다가, 아침이 예상보다 빨리 찾아온 것 같은 느낌도 들었다. 블라드가 몇 시간 동안 외출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무례한 손님처럼 그의 집을 돌아다니는 대신 더 자기로 결정했다.

세스는 침실 문이 열리는 소리도, 누군가 침대를 향해 비틀거리며 내는 소음도 듣지 못했다. 그 소리들은 그녀의 잠을 방해하지 않았다. 어렸을 때, 형제자매들은 세스의 귀 옆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