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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게 내 강점이 아니야
프리덤
사악한 사업가
분노한 미스터 라슨
욕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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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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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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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나잇 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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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에 공이 있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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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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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한
납치 - 1부
납치 - 제 2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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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까다로운 애드리안 라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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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 제 2 부
에필로그 -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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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마크
그의 손가락이 내 목을 타고 가슴골로 내려가자 피부가 욕망으로 불타올랐다. 심장은 빨라지고 숨은 가빠졌다.
"벌을 원하나, 사랑?" 그가 깊고 쉰 목소리로 물었다.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런데 왜 심장이 그렇게 빨리 뛰지? 이 기대감은 벌을 위한 게 아니야. 다른 무언가를 위한 거지." 그는 내 턱을 따라 입술을 스쳤다. 그의 거친 수염이 내 부드러운 피부에 닿자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 "쾌락을 가져다주는 무언가. 그리고 내 사랑, 벌은 쾌락이 아닌 고통을 가져다준다는 걸 확신할 수 있어."
그의 강렬한 남성적인 향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