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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 분 후, 마스터는 마침내 숨을 헐떡이며 웬디의 십대 엉덩이에 정액을 쏟아냈다. 항문 섹스의 좋은 점은 콘돔을 사용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었다. 웬디는 지친 듯 리사 위에 늘어져 있었고, 리사는 마침내 진동기를 껐다. 리사는 웬디의 등을 위아래로 쓰다듬으며, 가끔씩 그녀의 몸을 흔드는 작은 경련을 진정시켰다. 그녀가 지쳐 있었기 때문에, 내가 마스터의 성기를 닦아주었다. 그가 깨끗해지자, 나는 약간 벌어진 그녀의 엉덩이에서 흘러나오는 정액을 핥았다. 내 혀가 그녀의 엉덩이 사이로 파고들자 그녀는 살짝 몸을 비틀며 가르랑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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