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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는 마침내 자신의 엉덩이 때리기가 끝났다는 것을 깨닫고 벌떡 일어났다. "주인님께서 저희를 보내실까요?" 로즈가 슬럿에게 물었다, 공황 상태로. 그녀를 탓할 수 없었다. 주인님이 나를 보내기로 결정하신다면 나도 공황 상태가 될 것이다.

"그녀에게 직접 물어보는 게 어때? 문제가 있는지 확인해봐. 그러면 알 수 있잖아."

로즈는 다시 슬럿을 바라보며 물었다, "그래도 될까요?"

슬럿이 "그렇게 했을 때 결과를 감당할 준비가 되어 있다면요"라고 대답해 준 것에 감사했다. 완벽한 대답이었다.

"물론, 내가 너희에게 두 번 이상의 오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