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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위키드 루나

67. 사악한 루나

에마라 스톤

나는 아침 5시 40분에 일어났다. 라이언 생각에 밤새 제대로 잠을 이루지 못했다. 그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방을 나서자 거실에서 대화 중인 드레이크와 도리가 보였다.

"일찍 일어났네, 아가." 도리가 나에게 미소 지었다. 그녀의 모성애 넘치는 미소에 내 마음이 녹아내렸고, 나도 그녀에게 미소로 답했다. "네가 떠난 후 어젯밤에 로즈가 알파를 만나러 왔었어." 드레이크가 말했지만 나는 아무 반응도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정확히 말하자면 라이언의 볼이 치유되고 있다고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