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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1.여기 오메가는 없어요
2.골목길, 발톱, 살인더 유주얼
3.가치 있는
4.페어리 갓 위저드
5.상관 없어요
6.렛츠 플레이 펀치 더 트롤
7.참고 사항: 트롤을 절대 화나게 하지 마세요.다시 한 번
8.러시아인들이 왔어요
9.환각
10.졸리 랜처
11.보이 알파
12.안녕
13.퍼스펙티브
14.난 어쩌면 싫어
15.키스 미 낫
16.다시 한 입 베어먹을게요
17.컨트랙트
18.로스트 바이 어 페어리
19.겁쟁이
20.걸 토크
21.전장으로 향하여 - 내 말은 파티 말이야
22.납치 역사상 가장 짧은 납치 사건
23.파티가 무너지다
24.알파/지킬
25.스키틀즈
26.머시
27.게임이 시작된다
28.어 피크 앳 매드니스
29.사악한 계모
30.요정의 저주
31.화이트 포레스트
32.클레임
33.훌륭한 계획
34.엔드 게임
35.아리우스
36.인투 더 더슈백의 머리 속으로
37.딜
38.더 이상 달리지 마세요
39.프린스 차밍
40.팩
🎃 할로윈 보너스 챕터 1
🎃 할로윈 보너스 챕터 2
❤ 밸런타인데이 보너스 챕터 ❤
❤ 추가 발렌타인 데이 보너스 챕터 (947단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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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버
케인은 그 후에 나를 온실까지 안아서 데려가, 내 발을 바닥에 내려놓고 내가 눈앞에 펼쳐진 광경을 보며 보이는 반응을 지켜보았다. 그가 보여줄 것이 있다고 했을 때, 내 첫 번째 추측은 멋진 저녁 식사, 아니면 또 한 번의 화해 섹스였다.
하지만 그것보다 훨씬 더 좋았다.
어떻게 그가 짧은 시간 안에 이걸 준비했는지 상상도 할 수 없었지만, 수백 개의 촛불이 곳곳에 놓여 있었다. 식물들 사이에 자리 잡고, 바닥에 하트 모양을 만들고, 작은 불꽃들이 어둠을 밝히고 있었다. 꽃들의 달콤한 향기가 빨간 피크닉 담요 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