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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1.여기 오메가는 없어요
2.골목길, 발톱, 살인더 유주얼
3.가치 있는
4.페어리 갓 위저드
5.상관 없어요
6.렛츠 플레이 펀치 더 트롤
7.참고 사항: 트롤을 절대 화나게 하지 마세요.다시 한 번
8.러시아인들이 왔어요
9.환각
10.졸리 랜처
11.보이 알파
12.안녕
13.퍼스펙티브
14.난 어쩌면 싫어
15.키스 미 낫
16.다시 한 입 베어먹을게요
17.컨트랙트
18.로스트 바이 어 페어리
19.겁쟁이
20.걸 토크
21.전장으로 향하여 - 내 말은 파티 말이야
22.납치 역사상 가장 짧은 납치 사건
23.파티가 무너지다
24.알파/지킬
25.스키틀즈
26.머시
27.게임이 시작된다
28.어 피크 앳 매드니스
29.사악한 계모
30.요정의 저주
31.화이트 포레스트
32.클레임
33.훌륭한 계획
34.엔드 게임
35.아리우스
36.인투 더 더슈백의 머리 속으로
37.딜
38.더 이상 달리지 마세요
39.프린스 차밍
40.팩
🎃 할로윈 보너스 챕터 1
🎃 할로윈 보너스 챕터 2
❤ 밸런타인데이 보너스 챕터 ❤
❤ 추가 발렌타인 데이 보너스 챕터 (947단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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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밸런타인데이 보너스 챕터 ❤
엠버
내 첫 발렌타인데이였다.
케인과 내가 커플로서 함께 보내는 첫 발렌타인데이였다. 또한 내가 누군가와 처음으로 데이트하는 때이기도 했다.
나는 완전히 혼란스러웠다.
함께 무언가를 하고 싶었지만, 그가 그런 종류의 일에 관심이 있는지조차 확신할 수 없었다.
애초에 커플들은 발렌타인데이에 무엇을 했을까? 내가 봤던 모든 범죄 다큐들은 로맨틱한 데이트에 관한 정보를 많이 제공하지 않았다. 로맨틱하게 시작했던 것들도 모두 피로 얼룩진 결말을 맞이했다. 별로 도움이 되지 않았다.
이 문제를 해결할 방법은 한 가지뿐이라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