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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1.여기 오메가는 없어요
2.골목길, 발톱, 살인더 유주얼
3.가치 있는
4.페어리 갓 위저드
5.상관 없어요
6.렛츠 플레이 펀치 더 트롤
7.참고 사항: 트롤을 절대 화나게 하지 마세요.다시 한 번
8.러시아인들이 왔어요
9.환각
10.졸리 랜처
11.보이 알파
12.안녕
13.퍼스펙티브
14.난 어쩌면 싫어
15.키스 미 낫
16.다시 한 입 베어먹을게요
17.컨트랙트
18.로스트 바이 어 페어리
19.겁쟁이
20.걸 토크
21.전장으로 향하여 - 내 말은 파티 말이야
22.납치 역사상 가장 짧은 납치 사건
23.파티가 무너지다
24.알파/지킬
25.스키틀즈
26.머시
27.게임이 시작된다
28.어 피크 앳 매드니스
29.사악한 계모
30.요정의 저주
31.화이트 포레스트
32.클레임
33.훌륭한 계획
34.엔드 게임
35.아리우스
36.인투 더 더슈백의 머리 속으로
37.딜
38.더 이상 달리지 마세요
39.프린스 차밍
40.팩
🎃 할로윈 보너스 챕터 1
🎃 할로윈 보너스 챕터 2
❤ 밸런타인데이 보너스 챕터 ❤
❤ 추가 발렌타인 데이 보너스 챕터 (947단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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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안녕
나는 몸을 구부리고 발목을 붙잡은 채 숨을 고르려 애썼다. 폐가 타들어가는 듯했고, 각각의 숨은 아픈 목구멍을 통과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조심스럽게 플라스틱 컵처럼 거의 으스러질 뻔했던 부위를 만져보았다 - 손가락 아래 피부는 매끄러웠다. 좋아, 그건 곧 통증이 가라앉을 거라는 뜻이었다. 케인의 집에서 내 집까지 달려오지 않았다면 이미 치유되었을지도 모르지만, 그곳에서 가능한 한 빨리 벗어나야 한다는 생각에 다른 모든 이성은 마비되었다.
나는 고개를 흔들었고, 내 땋은 머리가 볼을 때렸다.
엠버는 내 것이다.
오랫동안 기다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