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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5일 월요일 3부

"내 곁에 있어, 콜." 내가 그에게 기대어 쓰러지자 안드레가 속삭인다.

"아모스, 자물쇠 다 풀었어?"

"네, 바늘이 꽂힌 수갑만 아직 제거하지 않았어요."

"올리버와 애슐리, 너희 둘이 아모스 대신 맡아줘. 맥시무스, 내가 너와 아모스를 알파 줄리안의 분노실에서 훈련시켰던 거 기억해?"

"우리가 허락된 모든 것을 던지고 나서 치웠던 그 훈련이요?"

"바로 그거야. 그 훈련에 이유가 있다고 했잖아, 바로 이런 상황을 위해서였어. 우리가 콜을 때리는 것처럼 소리가 나게 해야 해. 벽에 부딪히거나 던질 수 있는 것은 뭐든지, 누구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