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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5 — 상처

헤이즐

점점 더 많은 전사들이 이 공중 공격의 희생자가 되어 땅에 쓰러지고 있어. 뭔가 조치를 취해야 해. 그들도 우리처럼 늑대인간이고, 가족과 친구들이 있어. 단지 알파의 명령을 따르고 있을 뿐인데, 그들이 대가를 치르는 건 공평하지 않아.

내가 모을 수 있는 모든 힘을 모아 우리 주변으로 거대한 거품처럼 퍼뜨렸어. 그 거품을 통과하려는 모든 것은 총알이든 다트든 상관없이 소각돼. 잠깐, 이건 누군가가 거품 밖으로 나가려고 하면 같은 운명을 맞게 된다는 뜻이잖아!

"장벽에 가까이 가지 마세요! 재로 타버릴 거예요.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