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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45 - 치명적

헤이즐

데릭의 힘을 사용해 방어막을 강화한 다음, 이 바람의 힘을 좀 더 시험해보기로 했다. 인간 형태로 돌아와서 시작으로, 내가 볼 수 있는 모든 탱크를 공중에 띄운 후 울타리 밖 숲으로 공을 던지듯 날려버렸다. 그것들은 돔 형태의 방어막 안에서 폭발했고, 숲을 제외하고는 아무도 다치지 않았다. 숲은 이제 절반이 불타버렸지만. 미안해 나무들아, 새로 심을게.

그런 다음 내 주변에 보이는 적들에게 집중했다. 그들을 공중에 띄워 올린 후 안전하게 먼지로 날려버렸다. 우리 편은 절대 다치지 않게 조심하면서.

휙 하는 소리가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