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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5 누가 에블린을 배반하든지, 나는 용서하지 않겠다

다음 날, 에블린은 하민에 있는 자신의 침실에서 깨어났다.

"우와! 어떻게 집으로 돌아온 거지?" 그녀는 놀라서 소리치며 자신의 뺨을 꼬집어 보았다.

'아야! 꿈이 아니네. 정말 집에 왔구나.'

바로 그때, 도나와 수잔이 그녀를 확인하러 방으로 들이닥쳐 그녀가 깨어 있는 것을 보았다.

"에블린, 기분이 어때? 아직도 배가 아파?" 도나가 그녀의 곁으로 달려와 앉으며 이제는 더 마른 뺨을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얘야, 또 살이 빠졌구나. 너무 무리했니?"

"에블린, 머그든으로 돌아가지 마. 그냥 여기 있어!" 수잔이 눈물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