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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30 리틀 비스트?

에릭은 머그든에 있는 새로운 고급 노래방에서 에드워드와 만남을 주선했다.

VVIP룸에서 에릭은 최고급 술들이 가득한 테이블을 준비해 놓았다. 그는 병을 들고 형편없이 노래를 불렀다.

에드워드는 짙은 붉은색 벨벳 소파에 꼿꼿이 앉아, 위스키를 손에 들고 마치 왕좌에 앉은 것처럼 고고하게 보였다.

조명이 유혹적으로 깜빡였다. 그는 그림자 속에 가만히 앉아 있었지만, 그의 존재감은 누구도 놓칠 수 없었다.

에드워드의 얼굴이 어두워졌고, 거의 유리잔을 부술 뻔했다.

이 끔찍한 노래를 참고 앉아있을 정도면 그들의 우정이 깊은 게 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