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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화 에드워드가 건드렸기 때문에 그녀는 그것이 더러워진 것을 발견했다!

"이게 언제 끝날 거야?" 에블린의 주먹이 캐비닛 문을 쳤다. 그녀는 깊은 숨을 들이쉬었고, 분노로 충혈된 눈을 했다. "할 말은 다 했어. 날 믿지 않겠다면, 더 이상 말하지 않을 거야!"

"우리 전에 만난 적 있나?" 에드워드가 몸을 기울여 그녀를 내려다보았다. "에블린, 우리 오래 전에 만난 적 있어?"

에블린의 심장이 조여들었고, 입술이 하얗게 변했다. "너무 생각이 많으신 거예요. 우리는 브라이언이 우리 결혼을 주선했을 때 만났어요. 그 전에는 한 번도 만난 적 없어요."

'에드워드가 내가 10년 전에 그가 구해준 소...